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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에서 다른 영혼으로, 3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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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우리가 그렇게 고통스러운 것은 내면의 최고의 힘, 모든 존재의 스승, 내면의 신과의 연결을 잃었기 때문이죠. 신과의 연결을 잃으면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져도 완전히 행복할 수 없을 겁니다.

MC: 신사 숙녀 여러분,‍ 아르메니아에 오신‍ 칭하이 무상사님을‍ 따뜻이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칭하이 무상사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이곳에 참석하기로‍ 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께서 무상사님과‍ 이 특별한 날에 대해‍ 질문이 많으실 것을 압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인도의 히말라야에 계실 때‍ 큰 선물을 받으신‍ 스승이십니다.

무상사께서는‍ 필요한 곳 어디든‍ 도움을 주시고‍ 재난이 있을 때는‍ 의료 용품이나‍ 음식 같은‍ 물질적인 도움도‍ 주십니다. 그렇지만 또한‍ 히말라야에서‍ 받으신 선물을‍ 나눠 주기도 하십니다. 스승님께서‍ 아르메니아에 오신 것은‍ 물질적 도움뿐만 아니라‍ 이 선물도 주기 위함입니다. 영원한 행복과‍ 우리의 위대한 자아를‍ 되찾는 선물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 충족을 위해 매일 분투합니다. 많은 시간을 고통받죠.

진정한 우리가 누군지‍ 왜 여기에 왔는지‍ 잊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바쁘게 살면서‍ 압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잊은 겁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일하는 데 쓰지요. 그러나 매일 신을‍ 기억하고 신에게‍ 기도하는 시간도‍ 내야 한다는 것은‍ 알지 못합니다. 성경에서 말했지요. 『먼저 신의 왕국을 구하라. 그러면‍ 모든 것이 저절로‍ 너희에게‍ 더해질 것이다』‍

우리는 먼저 신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삶이‍ 더욱 순조롭고‍ 평화로워집니다. 이 법문을 수행하는‍ 우리는 사회로부터‍ 은둔하지 않아요. 그 대신 더 창조적이고‍ 효과적이 되어서‍ 세상을 돕는 데 더욱‍ 기여하게 됩니다. 우린 더욱 평화롭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 때문에‍ 세상도 더욱 평화롭고 사랑이 가득하게 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을‍ 소개해 드리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가슴을 열고‍ 이 멋진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Master: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아르메니아 말을‍ 여러 개 배웠는데‍ 여러분을 뵈니까‍ 너무 감격해서‍ 모두 잊어버렸어요. 『하래프』만 기억나요. 그게 다예요. 나는 여러분들의‍ 넘치는 사랑과‍ 친절함, 이 나라의‍ 아름다운 전통 의상, 광장 주변에 있는‍ 그 모든 장엄한‍ 궁전들을 보고‍ 압도당했어요.

이제껏 세상에서‍ 그와 같은 것들을‍ 본 적이 없어요. 너무 감격해서‍ 앉아서 식사하면서도‍ 창문을 보며‍ 바깥에 있는 모든 아름다운 건물들을 봤어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색깔을 조화시켜서‍ 장엄한 궁전을 지은‍ 것은 정말 신기합니다. 이와 같은 궁전을‍ 창조해 내는 데는‍ 이 나라의 엄청난 능력, 내면에서 나오는‍ 엄청난 영적인 힘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르메니아는‍ 정말 위대한 문화를‍ 가진 게 틀림없어요. 아르메니아의 고대문명이 오늘날에도‍ 건재해서 온 세상이‍ 즐기고 숭배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진귀한 보물을‍ 우리와 나누고 세상과‍ 나누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아름다운 것을 갖고 있다면‍ 다른 이들과 나눠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께서 보잘것없는‍ 나에게 주신‍ 영적인 축복도‍ 누구든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나누라고‍ 신이 명하신 겁니다.

내가 신과 우주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을 때는‍ 무척 어렸었지요. 이런 크나큰 질문들을‍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몰랐어요. 말하자면‍ 신은 어떻게 생겼나?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신을 만질 수 있을까? 신을 껴안을 수 있나? 난 너무 작아서‍ 껴안는 걸 좋아하죠. 그렇게 내 자신에게‍ 첫 질문을 한 지‍ 여러 해가 지나도록‍ 진정한 답을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할머니를 따라‍ 절에 가서는‍ 부처님께 기도하고‍ 기독교도인‍ 아버지를 따라‍ 교회에 가서는‍ 하느님께 기도했어요. 내가 알고 있는‍ 모두에게 기도했지요. 불교 경전과‍ 성경책을‍ 읽어봤지만,‍ 이해가 잘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성경책과 함께 잤죠. 매일 밤 성경책을 껴안고 잠을 잤어요.

그리고 언제나 신께‍ 기도했죠. 『당신을‍ 보여 줄 수 있나요? 당신 자신, 가장 높은 신, 이 모든 인간 장벽을‍ 뛰어넘는 신, 모든 종교의 차이를‍ 초월하는 신, 모든‍ 증오와 인종차별을‍ 초월하는 신을‍ 보여주실 수 있나요? 제발 당신을 보여주실래요? 그 어느 것보다 당신을 알고 싶어요』‍ 여하튼, 신이 거기‍ 있다는 것을 느꼈지만‍ 난 보지 못했고‍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신을 만날 수‍ 있도록 별 방법을‍ 다 해봤지만‍ 실패했어요.

어느 날, 신이‍ 이 영적인 길로‍ 나를 인도해주면서‍ 이것이 신을 알 수 있는‍ 빠른 길이라고‍ 말해줄 때까지요. 그 이후로 매일‍ 하느님 아버지와‍ 더욱 가깝게 됐어요. 신은 또한 나에게‍ 세상으로 나가라고‍ 명령했어요. 요청하신 곳은 어디든‍ 가서 신이 여러분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여러분이 신을 보길 원하면‍ 그 길을 보여줘야 한다고요. 이는 정말‍ 힘든 일이었어요.

신이 말했어요. 『내가 필요한 모든‍ 힘을 너에게 주겠다. 너는 계속 나에게‍ 봉사하면 된다. 내가‍ 모든 것을 주리라』‍ 이 길은 나에게‍ 효과가 있었고‍ 신을 찾는‍ 수천수십만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난 모두에게 효과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신은 우리 모두에게‍ 나타났습니다. 때로는‍ 예수가 오기도 하고‍ 때로는 부처가 오고‍ 때로는‍ 과거의 다른 성인들이‍ 우리 삶을 축복하며‍ 일상의 문제나‍ 영적인 진보를‍ 지도해 주기도 하죠.

물질적, 영적인‍ 수많은 방법으로‍ 우릴 축복하여‍ 우리가 가진 것을‍ 필요한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합니다. 삶에서 우리가‍ 그렇게 고통스러운‍ 것은 내면의‍ 최고의 힘, 모든 존재의 스승, 내면의 신과의‍ 연결을 잃었기‍ 때문이죠. 신과의 연결을 잃으면‍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져도‍ 완전히 행복할 수‍ 없을 겁니다.

성경에서‍ 『너희가 신의‍ 사원이며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심을‍ 모르느냐?』라고‍ 언급되어 있죠. 그 말은…‍ 감사합니다. 이는 우리가 인간이‍ 아니며, 그냥 인간의‍ 육체를 가졌을 뿐 내면은 신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왜 우린‍ 그렇게 많은‍ 불행을 겪으며‍ 영적인 지식은‍ 물론이고‍ 물질적 안위가 아주‍ 결여되어 있을까요? 왜 일까요?

때로 우린‍ 정말 많이‍ 신실하게 기도하지만‍ 신은 응답하지‍ 않는다고 느끼죠. 왜 그럴까요? 그건 신이 있는 곳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난 신과 직접‍ 연결되는 법을 보았고‍ 이를 여러분에게‍ 보여 주라고‍ 신께 지시를 받았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신과 매일 직접 교류하고‍ 신을 보고‍ 신을 듣고‍ 신을 사랑하고‍ 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요.

내 말은 아주 간단합니다. 설령 내가‍ 백 년 동안 가장‍ 근사한 말로 한다 해도‍ 여전히 신에게‍ 사랑받는 느낌, 신을 알고 신과 매일‍ 함께 있는 느낌을‍ 묘사하진 못할 겁니다. 그건 아주 아주…‍ 아주 어렵지요. 이 느낌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스스로 이를 알고‍ 직접 체험하는 겁니다. 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비용이 들지도 않죠. 지금 그리고 영원히요.

신을 아는 것은‍ 마치 숨 쉬거나‍ 물 마시는 것과 같죠. 신이 어디 있는지‍ 안다면 찾을 수 있죠. 그런 겁니다. 신은 내면에 있기에‍ 당연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신의 자녀니까요. 우린 신의 일부죠. 그래서 그 신의 일부, 즉 자신을 깨닫는‍ 것은 당연히‍ 어렵지 않지요. 그러나 우리가 바쁘고‍ 신이 어디 있는지‍ 잊었다면 물론‍ 어려울 수 있지요. 왜냐하면 다른 곳만 찾고‍ 다른 곳을 보니까요. 정확한 장소를‍ 찾지 않고요.

우리는 이 육체 안에서 너무도 바빴기에‍ 신을 어떻게 찾는지‍ 신을 어떻게 찾는지‍ 물론 잊었지요. 그러나 방법만 알고‍ 어딘지만 안다면‍ 즉각적이고‍ 즉시 알 겁니다. 때로 난 선글라스를 잊어요. 그걸 머리에‍ 얹어놓고‍ 잊어버린 채‍ 사방을 두리번거리죠. 그런 적 있나요? 네? 네, 그렇죠. 누군가 여러분을 보고‍ 『당신 머리 위에‍ 있네요』라고‍ 말해주면 찾는 거죠. 쉽지요. 네,‍ 신은 찾기 쉽습니다. 내면에 있으니까요. 성경도 그렇게 말했죠. 여러분이 이미‍ 신을 기억하고‍ 신과 연결되었다면‍ 좋습니다.

그러나 잊었다면‍ 내가 보여줄 수 있죠. 신은 우리에게‍ 사랑의 법인‍ 십계명에 따라‍ 살라고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신이고‍ 신의 자녀라면‍ 사랑의 방식, 신의 방식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죠. 십계명은‍ 신의 명령이 아닙니다. 신은 엄격하지 않으니까요. 신은 아주 자애롭고‍ 우리를 사랑하며‍ 우리 죄가 얼마나‍ 많든지 상관치 않죠. 십계명은 품성을 말해요. 신의‍ 자녀로서의 품성,‍ 이 행성에서‍ 걸어 다니는 신으로서의‍ 품성이지요. 우리가 신의 영광을‍ 보여주고자 한다면‍ 십계명의 기준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서로 사랑하고‍ 서로 나누며‍ 서로 죽이지 않는‍ 등등,‍ 이런 것들은 살아있는‍ 신의 품성들입니다.

계율을 지키지‍ 않으면, 신이 우릴‍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신을‍ 영광되게 하지 못하고‍ 신의 자녀가 되는 법을‍ 기억하지 못했음을‍ 나타내기 때문이죠. 그 외에도‍ 물론‍ 내면과 외면으로‍ 신을 알고‍ 이런 방식과 품성으로‍ 신을 대표하면‍ 우린 자랑스럽게‍ 『난 신의 자녀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린 정말로 신의 자녀입니다. 신을 아는 것은 모든‍ 이의 타고난 권리입니다. 그건 유일한 재산으로‍ 이생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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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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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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