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요한(채식인) 사도가 신자들에게 쓴 편지인, 요한 2서와 요한 3서로 시작하겠습니다.
요한 2서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 자녀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너의 자녀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
요한 3서
『[...]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라.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그러므로 이 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함이라. [...]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행하면 하나님께 속하고 악행 하면 하나님을 뵙지 못했느니라. [...]』
이제 요한복음 4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장에서 주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영생의 물을 주십니다.
요한복음 4장
『[...]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살아있는 물을 네게 주었으리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살아있는 물을 얻겠사옵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도 [...]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나이까?」 예수께서 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