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좋아요. 여기서 명상하고 싶다면… 편안한가요? 별로예요? 편안하죠? 어두워질 때까지 잠시 앉아있을까 봐요. 혹시… 오, 아니, 안 돼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됐어요. 안으로 들어가죠. 나도 같이 들어 갈게요. 곧, 금방요. 과자도 없고 아이들도 없고 친구도 없고 아무도 없으니 하루 종일 잠만 자는군요. 그래도 단체명상은 좋은 점이 있죠. 그렇죠? 보세요. 둘러보면… 네, 네, 누구든 와도 돼요. 괜찮아요. 이젠 자유롭게 개방됐죠.
명상이 얼마나 좋은 지 내 말을 못 믿겠다면 다른 명상단체들과 비교해 보세요. 단체 명상하는 다른 사람들을 본 적 있나요? 아니, 그들은 단체가 없죠. 나보다 더 유명하고 더 큰 스승들이 있어요. 수염도 체격도 더 크고 100% 인도 출신이죠. 난 『반쪽짜리』인데요. 인도에 갔었지만 돌아왔으니까요… 와, 이 사람들은 뭔가요? 어디서 온 사람들이죠? 아직 자리가 있나요? 자리가 없으면 앞사람들이 조금씩 앞으로 옮기면 돼요. 어쨌든 붙어 앉으세요. 누가 늦게 오라고 했나요? 그들도 단체명상을 하긴 하지만 별로 『단체』 같지 않고 규모가 작아요. 단체명상을 별로 강조하지 않죠. 설사 강조한다 해도 아무도 안 오고요. 우리 단체 사람들은 단체명상을 많이 합니다. 차이를 알 수 있죠. 안 보이나요? 때로 차이점이 보이죠? (네) 『쇼핑』 하러 가면 최소한 가격을 비교해보잖아요. 이곳엔 오계가 있고 명상을 두 시간 반 해야 해요. 저쪽은 계율이 하나 반 있고 명상을 두 시간 해야 하죠.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여기서 단체명상을 하면 최소한 한 달에 며칠은 잘 수 있어요. 매달 선행사를 하면 아주 큰 장점이죠. 그냥 자면 돼요. 그러면서 멋진 꿈을 꾸죠. 비용이 안 들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건강하고 더 예쁘고, 더 통통하고 더 멋져 보이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적어도 이따금씩 며칠간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까요. 때론 한 달에 한 번이죠. 최소 일주일에 하루요. (네) 와, 그건 많은 거예요. 여러분처럼 한나절을 쉴 수 있는 외부인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게 바로 여러분을 매일 더 빛나고 젊어 보이게 하는 비결이죠. 잠은 뇌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IQ를 높여주며 더 젊고 활기찬 기분을 느끼게 해주죠. 그래서 집에 가면 누가 감히 건드리거나 뭐라 하지 못해요. 에너지가 넘치고 정신이 또렷해서 모든 생각이 더 명확하고 빠르게 떠오르니까요. 명상은 말할 것도 없고요. 틈틈이 5분씩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나도 잠을 자긴 하지만 더 정직하게 자죠. 침대에 가서 자거든요. 정식으로 자죠. 알겠어요? 그러니 단체 명상은 나쁘지 않죠? 선행사도 나쁘지 않고요, 그렇죠? (네) 내 발상이 자랑스러워요.
많은 사람들이 때로 영적인 쇼핑 같은 걸 해요. 여러분도 아나요? 그들은 그래요. 나도 전에 그랬죠. 나쁘다는 말이 아니에요. 여기저기 다녀보면 돌아왔을 때 그것이 더 좋다는 걸 알게 되죠. 어디든 원하는 곳에 가서 비교해 보세요. 아마 다른 스승들은 수염이 더 길고 육체적으로 더 강하겠죠. 허나 우린 더 강한 단체이고, 더 잘 자고, 자유롭습니다. 보세요. 내가 단체명상을 강조하지 않으면 내겐 더 좋아요. 정말이에요. 그래서 다른 스승들, 혹은 어느 스승이든 진정한 스승이라면 별로 돌아다니지 않는 거죠. 수천 명이 모여 앉아 이러지 않으니까요. 『오, 스승님. 제발 오세요. 한 달, 반 년, 사흘, 네 시간 동안이나 안 오셨잖아요』
그리고 여기서 함께 모일 때마다 원하는 건 뭐든 실현되죠. 함께 모여 같은 것을 원하니까요. 지난번 내가 안 아팠을 때 여러분은 여기 앉아 이랬죠. 『스승님. 제발 나으세요』 그래서 난 낫기 위해 먼저 아파야 했어요. 끔찍한 일이죠. 왜 갑자기 이렇게 아파야 하는지 의아했어요. 이럴 리가 없는데요. 내 운명에 명시된 것도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신께 왜 그런지 여쭤봤더니 신께서 그러셨죠. 『나도 모른다. 네 제자들 때문이다. 그들이 네가 낫기를 기도했기에, 너를 낫게 하기 위해 아프게 해야 했다』 알겠어요? 다시는 그런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마세요. 단지 여러분의 강한 힘을 충족시키려 아파야 하는 건 재미없는 일이죠.
어떤 이들은 쇼핑을 다녀와서 이렇게 말하죠. 『스승님. 다른 스승들도 같은 법문을 가르치는데 그들은 단체명상을 하라는 말도 안 하고, 아무 말도 안 하고, 심지어 오계에 대해서도 얘기 안 합니다』 그럼 난 거기로 가라고 하죠. 그럼 여러분은 매주 자던 잠을 못 잘 거예요. 그러면 주방에서 만들어 주는 맛있는 비건 음식도 못 먹게 되고 비건 포와 비건 쇄미도 못 먹고요. 모든 걸 잃는 거죠. 그리고 비건 카레라이스에도 질려 버릴 거예요. 카레가 너무 매워서 소화하기가 어렵죠. 카레라이스든 뭐든 질릴 겁니다. 너무 맵고 소화가 안돼서 설사를 몇 번 하고 나면 다시 돌아오겠죠. 여기가 더 안전하고 위생적이죠. 그래서 얼마 후면 적어도 우리의 위생적인 비건 요리를 먹기 위해서라도 돌아오죠.
매주 『잠자는』 시간도 여러분 건강에 아주 좋아요. 사실 나는 여러분이 삼매 중에 잠들었다고 해서 심하게 꾸짖은 적이 없어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피곤하면 어쩌겠어요? 몸이 알아서 조절하고 이렇게 앉아 있으니 어차피 오래 잘 수도 없죠. 설령 옆 사람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해도 그는 여러분을 약간 『고양』 시켜 줄 겁니다. 어쩌면 그에게도 좋겠죠. 그도 다른 걸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우는 대신 소음을 내겠죠. 이 아주 익숙한 소리 없는 소리, 알죠? 그때 마침 여러분의 머리가 그의 어깨에 닿으면 『아!』 하며 둘 다 깨어날 겁니다. 그러니 정말 편리하죠. 편리한 자동 시스템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자는 걸 난 걱정 안 해요. 앞에도 사람이 있고 뒤에도 사람이 있고 옆에도 사람이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누군가와 부딪히면 둘 다 깨어나죠. 그러니 아무 문제없어요. 내가 굳이 힘을 들이고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죠. 긴 죽비를 들고 와 여러분 어깨를 쳐서 모두를 놀라게 할 필요가 없어요. 이 두 명의 호법을 보세요. 그들은 그저 장식용일 뿐, 아무것도 안 해요. 그러니 가끔 단체명상에 참여하세요.
보다시피, 우리 단체는 모든 게 자동이라서 아주 편안하죠. 스승도 누가 자는지 감시할 필요가 없어요. 나도 전에는 선사에도 가곤 했어요. 진정한 법문을 얻기 전에는 온갖 쇼핑을 했었죠. 스승들은 긴 소매의 승복을 입고 머리를 삭발한 채 이렇게 걸어 다니셨죠. 네. 난 죽비가 없지만 내 팔보다 더 길고 굵은 두꺼운 죽비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봐요. 그는 진지한 승려이고 여러분과 농담도 하지 않죠. 그리고 여러분의 고개가 45도 이내로 이렇게 살짝만 숙여져도 그의 죽비가 여러분 어깨를 치죠. 그 순간만을 기다린 거죠. 그래서 소위 승려들, 선종 스승들 대부분이 제자가 많지 않은 거예요. 몇 대 맞고 나면 다들 겁을 먹으니까요. 상상이 되나요, 잠들거나 삼매에 들었을 때도… 죽비 때문에 걱정을 너무 하죠. 그래서 잠도 못 자고 삼매에도 못 들죠. 허나 여러분이 너무 피곤해서 대담하게 그냥 자고 뭔 일이 벌어지는지 보다 보면 그가 와서 그렇게 깨우는 거죠.
오. 때로는 온몸에 충격이 가해지기도 해요. 어떤 이들은 그걸 못 견디죠. 기절하는 사람들도 봤어요. 어떤 이들은 울죠. 『왜 절 치셨나요? 전 아무 짓도 안 했어요!』 처음 온 사람들은 그러죠. 오. 때로는 웃겨요. 또 어떤 이들은 스승이 그를 친 것도 아니고 옆 사람을 친 건데 벌써 기절하기도 했어요. 오. 정말 웃겨요. 대부분의 선사에서 소위 선 수련회를 하면 스승은 많아야… 50명 정도만 받을 거예요. 피곤해서 돌아다닐 수가 없거든요. 죽비가 길고 무거워서요. 그걸 들고 7일 동안 돌아다녀야 하는 거죠. 믿어지나요? 허나 어떤 스승들은 머리가 좋아서 잠을 가장 많이 자는 사람에게 죽비를 맡기곤 했어요. 그러면 그 사람은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걸어야 했죠. 잠도 잘 수 없고요. 일종의 묘수이죠.
허나 여기선 그럴 필요 없죠. 우린 그냥 알아서 서로 부딪히니까요. 보다시피 난 아주 영리한 스승이에요. (네) 알아요. 네. 여기 있는 모든 게 최고예요. 여러분만 빼고요. 여러분은 잠에 있어서는 최고죠. 별이 다섯 개예요. 여러분은 우리 명상 센터들을 모두 5성급 호텔로 만들었죠. 어디서나 잠을 자니까요. 『5성급 호텔』이 무슨 뜻인지 아나요? 최고의 호텔, 최고의 서비스. 잠을 잘 자게 해주는 거죠. 하니 여기가 『5성급』이죠. 잠을 잘 잘 수 있잖아요. 서비스도 최고고요. 여러분이 서로 서비스를 해주니까요… 때로 내가 없을 때는 서로 깨워주면서 다시 명상에 잠기곤 합니다.
왜 스승들이 제자들에게 가부좌를 틀고 앉거나 바닥에 앉으라고 할까요? 혹시라도 졸다가 다치거나 높은 데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죠. 그리고 그렇게 앉으면 너무 오래 편하게 잠들진 못 해요. 잠들 순 있겠지만 오래는 못 자요. 그럼 깨어나서 다시 명상을 하죠. 허나 내가 더블 침대나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명상 센터를 제공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명상홀 전체가 음악당이 될 거예요. 온갖 『톤』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겠죠. 하니, 여긴 최고 호텔이죠. 침대가 필요 없어요. 이렇게 가까이 앉으라고 하는 이유는 서로를 깨우기 위해서이기도 해요. 모든 걸 이미 생각해놨죠. 『칭하이 무상사는 참 현명하지요!』
사진: 아름답고, 소박한 식물, 자랑스러운 국가적 대 영웅!











